나이키 코르테즈 레더 W 워크 블루 DN1791-119를 2주 동안 신어보니 왜 이제야 샀나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워요.
클래식한 디자인 덕분에 가을 슬랙스나 데님 어디에나 찰떡이라 요즘 제 완전 문신템이 되었거든요. 😊

다른 모델들이랑 고민하다가 결국 이걸로 골랐어요
사실 처음에는 아디다스 가젤이나 나이키 에어포스 사이에서 고민을 진짜 많이 했거든요. 포스는 너무 흔한 거 같고 가젤은 제 발에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라 고민하던 찰나에 이 녀석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.

결정적으로 나이키 코르테즈 레더 W – 세일:워크 블루 / DN1791-119의 저 오묘한 워크 블루 스우시 색감이 너무 예뻐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!! 실제로 보니까 화이트가 아니라 은은한 세일(아이보리) 컬러 베이스라 훨씬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무드가 뿜뿜해요. ✨
전에 신던 캔버스화는 비 오는 날이나 오염에 너무 취약해서 스트레스였는데, 이건 천연 가죽 소재라 확실히 탄탄하고 뭐가 묻어도 물티슈로 슥 닦으면 끝나니까 관리가 진짜 편하더라고요. 🙌
💰 정가 119,000원 — 클래식한 가죽 운동화치고 가격도 꽤 합리적이에요 💛
저는 가품 걱정 없는 공식몰에서 샀는데 배송도 칼같이 오고 좋더라고요.
사이즈 선택이 제일 중요한 거 다들 아시죠
코르테즈는 발볼이 좁게 나오기로 유명하잖아요? 제 발 수치를 말씀드리면 발 길이 238mm에 발볼 9.5cm 정도인 전형적인 보통 발볼이거든요. 평소에 240 신으면 딱 좋은데, 이건 후기를 보니까 무조건 반 업 하라고 해서 245 사이즈로 주문했어요. 👟

직접 신어보니까 245로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더라고요!! 245 신으니까 앞코는 아주 살짝 여유 있는데, 발볼 쪽은 기분 좋게 딱 잡아주는 느낌이에요. 발볼이 좀 넓은 편이라면 10mm 정도 크게 신는 게 훨씬 편할 거 같아요.
확실히 슬림한 로우컷 실루엣이라 그런지 신었을 때 발이 엄청 작고 날렵해 보여서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ㅎㅎ 폼 중창 덕분에 무게도 200g대로 진짜 가벼워서 출퇴근할 때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에요. 🔥
2주 동안 매일 신어보며 느낀 솔직한 생각
요즘 날씨가 딱 좋아서 아침저녁으로 꽤 많이 걷는 편인데, 가벼운 폼 쿠셔닝 덕분에 일상적인 보행에는 전혀 무리가 없더라고요.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에어맥스 같은 기능성 운동화만큼 폭신폭신한 느낌은 아니에요. 😅

가죽 소재라 그런지 30분 넘게 계속 걸으면 발에 살짝 열감이 올라오는 느낌은 있더라고요. 통기성이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한여름 폭염 때는 좀 더울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. 그래도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바람도 잘 막아주고 따뜻하게 신기 딱 좋을 거 같아요!!
예전에 신던 저가형 운동화는 밑창이 금방 닳아서 아쉬웠는데, 이건 헤링본 패턴의 고무 밑창이라 접지력도 좋고 내구성도 꽤 튼튼해 보여서 오래 신을 수 있을 거 같아요. 빈티지한 세일 컬러라 때가 조금 타도 그 나름의 멋이 살 것 같아서 더 기대돼요. ❤️
이런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해요
결론적으로 이번 나이키 코르테즈 레더 W 워크 블루는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신발인 거 같아요. 유행 안 타는 클래식의 정석이라 하나쯤 있으면 코디 걱정 끝이거든요!!

발이 커 보이는 게 싫으신 분들이나, 슬랙스에 믹스매치할 운동화 찾는 직장인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려요. 발볼 사이즈만 잘 체크해서 고르시면 실패 없을 거예요. 😊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