클루니 Shirring Point Padding 하나면 올가을 아우터 고민은 진짜 끝인 거 같아요. 뻔한 패딩은 싫고 스타일은 챙기고 싶어서 골랐는데 기대 이상으로 실루엣이 너무 예쁘더라고요! 🙌

흔한 패딩은 싫어서 한참을 비교하고 골랐어요
사실 처음에는 그냥 무난한 SPA 브랜드 크롭 패딩을 살까 고민했거든요. 근데 다들 비슷비슷한 디자인이라 금방 질릴 거 같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"좀 유니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거 없을까?" 하고 무신사를 뒤지다가 발견한 게 바로 이 클루니 Shirring Point Padding (CL244MQ02BK) 이에요! ✨
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브랜드 제품들이랑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며칠을 고민했는데요. 소매랑 바디 라인에 들어간 셔링이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. 다른 패딩들은 소위 말하는 '근육맨' 핏인데, 이건 디자이너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확 느껴져서 결국 이걸로 결정했어요 ㅎㅎ
💰 정가 299,000원 → 혜택가 239,200원 🔥
저는 20% 할인받아서 24만원대로 겟했는데,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진짜 득템한 기분이라 너무 뿌듯하더라고요!
163cm인 저한테 딱 예쁜 크롭 기장이에요
제 키가 163cm에 몸무게 52kg 정도거든요? 평소 상체 55 사이즈를 입는데, 이 패딩 size1 (총장 64cm) 을 입으니까 딱 골반 라인에 걸치는 예쁜 크롭핏이 나오더라고요 💛

어깨너비가 60.5cm로 넉넉하게 나온 오버핏이라 안에 좀 두꺼운 니트를 입어도 끼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. 확실히 크롭 기장이라 그런지 하이웨스트 슬랙스랑 매치했을 때 다리가 2배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!! 👀
무엇보다 놀랐던 건 무게감이에요. 보통 패딩은 무거우면 어깨 아파서 손이 잘 안 가잖아요? 근데 이건 체감상 아이폰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정도? 진짜 가벼워서 장시간 입고 돌아다녀도 피로감이 거의 없더라고요. 가벼운 아우터 찾는 분들한테는 진짜 최고일 거 같아요 😊
일주일 동안 매일 입어보고 느낀 솔직한 포인트
블랙 컬러인데 은은한 광택감이 돌아서 그런지 훨씬 세련된 느낌이 들더라고요. 어제 카페 갔을 때도 친구가 "이거 패딩인데 왜 이렇게 날씬해 보여?" 라고 물어봐서 은근 기분 좋았답니다 ㅎㅎ 셔링 덕분에 패딩 특유의 투박함이 사라지고 여성스러운 무드가 확 살아요 ✨

하지만 일주일 내내 입어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었어요. 셔링 디자인이 워낙 입체적이다 보니까, 지퍼를 올릴 때 원단이 지퍼에 살짝 걸리는 현상이 가끔 있더라고요 ㅠㅠ 급하게 올리다 보면 찝힐 수 있으니 이건 좀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!
그리고 확실히 크롭이라 그런지 밑단 사이로 바람이 숭숭 들어오긴 하더라고요 ㅎㅎ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엔 딱 좋은데,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 한파 때는 안에 내복이나 겹쳐 입기를 잘해야 할 거 같아요. 스타일을 위해서 보온성은 살짝 양보해야 하는 부분? 😅
이런 분들이라면 무조건 만족하실 거예요
결론적으로 이 제품은 평범한 패딩이 지겨운 분들, 그리고 비율 좋아 보이는 코디를 선호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. 팔 라인이 셔링 때문에 살짝 부해 보일 수는 있는데, 오히려 그게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거든요 💜

블랙이라 오염 관리도 편하고, 어떤 하의랑 매치해도 찰떡이라 데일리룩으로 손색없어요. 저도 올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이 녀석만 주구장창 입을 예정이랍니다 ㅎㅎ



